
쥐도 친구가 쓰러지면 ‘응급처치’ 한다…흔들고 깨물어 기도 확보
쥐도 다른 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입 주변을 물어뜯고 혀를 잡아당기는 행위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달 21일(현지시각)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쥐의 ‘응급조치’와 관련한 실험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했다.연구진은 마취제를 투여한 …
-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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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도 다른 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입 주변을 물어뜯고 혀를 잡아당기는 행위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달 21일(현지시각)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쥐의 ‘응급조치’와 관련한 실험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했다.연구진은 마취제를 투여한 …

토마토에 다량 함유된 ‘라이코펜’(Lycopene)이 암 발생 위험과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란 이스파한대학 연구팀은 최근 국제 학술지 ‘Frontiers’에 “토마토에 다량 함유된 라이코펜이 전체 암 발생 위험을 5~11% 감소시키고, 암 사망률을 최대 24%까지…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근처에 있던 반려동물들이 관련 조짐을 알아채고 도망가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3일 YTN은 마당에 있던 개와 고양이가 몸을 급히 피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CCTV는 지난달 …

전북 군산시와 부안군을 가로지르는 만경강 하구 일대가 새만금신공항 건설 추진으로 심각한 환경 위기에 처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 지역 환경연구소(BAERI)’의 박태진 연구원을 비롯한 과학자들은 21일(현지 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서신을 통해…

호주 해변에 좌초된 돌고래 떼 150여 마리를 구조하려던 공무원들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호주 당국은 살아있는 90여 마리의 돌고래를 모두 안락사시키기로 했다.19일(현지시간) AFP,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호주 남동쪽 태즈메이니아섬 서북쪽 외딴 해변에서 돌고래의 일…

전 세계 바다에 사는 붉은바다거북이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특정한 장소를 기억한다는 사실이 규명됐다. 심지어 특정 장소를 기억한 뒤 이를 ‘거북춤’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거북은 지구 자기장을 통해 지리적 특징을 학습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바다거북 외에도 여러 동물이 지리적 …

200kg이 넘는 흑곰이 미국의 한 주택 지하실에 숨어 산불을 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10일(현지시각) 미국 CNN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한 주민이 급히 집을 비우고 대피했다.이후 집에 돌아온 주민은 집 아래 지하실 쪽에서 소음이 들…

고래의 노래가 사람의 언어와 언어학적으로 동질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혹등고래의 노래는 언어와 더욱 닮았다는 점이 밝혀져 혹등고래의 노래가 전수되는 이유를 알아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 미국 스토니브룩대 등 공동 연구팀이 이빨고래, 수염고…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동물들도 추위를 피하기 위해 방한시설에 모여 들었다.7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머물고 있는 망토원숭이, 미어캣, 방사거북이 각각 열등기구 등 방한시설로 모여 추위를 피했다.기상처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고리도롱농이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확인됐다.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주왕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종인 고리도롱뇽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고리도롱뇽의 전체 몸길이는 7~14㎝로, 도롱뇽과 제주도롱뇽에 비해 몸집이 작고 꼬리 길이가 몸통 길이와 유…

익룡의 목 척추 화석에서 악어의 이빨 자국이 발견됐다.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고생물학자들은 죽은 익룡의 목 척추 화석에서 이빨 자국을 발견했다. 그들은 최근 생물학 저널(The Journal of Paleontology)에 발표된 논문에서 이 이빨 자국이 악어의 …
인도네시아 바다에 주로 사는 물고기(노랑점나비고기)와 스리랑카 실론섬에 서식하는 곤충(뭉툭혹줄모래풍뎅이)이 한반도 생물종 목록에 등재됐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열대성 어류와 열대성 곤충이 국내에 유입됐기 때문이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생물이 1220종 늘어난 6만 1230종을 기록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24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생물이 전년 대비 이같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08년부터 우리나라의 생물종다양성을 보전하고 관리…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수달이 충북 충주시에서 포착됐다.수달은 깨끗한 물과 건강한 생태계에서만 서식하는 족제비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0호에 등재됐다. 2012년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보호받고 있다.지난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

민물고기나 가재, 잠자리 등 담수(민물) 동물 넷 중 하나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연구팀은 2만3000종 이상의 담수 동물의 멸종 위험 평가를 진행해 약 24%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구 결과는 8일(현지 시간) …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온 7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 나온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모습. 이날 야외 방사장에 나온 쌍둥이 판다들은 먹이 활동을 하거나 낮잠을 자며 각자의 방식으로 한겨울 추위를 즐겼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첫날 부상 치료를 마친 멸종위기종 2급 ‘물수리’가 제주 하늘로 비상했다. 제주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이달 1일 성산일출봉 주변 광치기해변에서 보호 중이던 물수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방사된 물수리는 지난해 10월 18일 제주 …

국제학술지 ‘사이언스’가 1일(현지 시간) 2025년 과학계 주요 화두로 변종 조류인플루엔자의 위협, 인류의 탄소배출량 정점 도달 등을 꼽았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미국 ‘트럼프 2기 정부’도 전 세계 과학계의 큰 변수로 꼽혔다.● 변종 조류인플루엔자 H5N1 ‘넥스트 팬데믹’ 경계 2…

환경부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1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구렁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구렁이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파충류 중 가장 큰 대형종으로 몸길이는 1~2m 정도다. 색은 검은색과 암갈색, 황갈색 등 다양하며 배 부분은 …

인간의 대규모 고래 사냥(포경)으로 긴수염고래의 평균 수명이 지나치게 짧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전자가 거의 비슷한 다른 고래 종과 비교한 결과, 100년 이상 살 수 있는 이 고래 종의 실제 평균 수명이 22년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레그 브리드 미국 페어뱅크스 알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