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IT타워’ 분양 돌입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2월 12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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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IT타워’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대신IT타워는 대지면적 3720.00㎡와 연면적 2만9248.35㎡의 지하 4층부터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은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주차대수는 법정대비 170%인 204대로 계획돼 있다.

대신IT타워는 G밸리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다.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도보로 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또 서부간선도로에 인접해 있어 다른 도로와의 연계성도 뛰어나다. 서해안 및 강남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 시흥대로와 접근이 용이해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신안산선이 공사중에 있다. 두산로 지하차도도 신설 예정이다.

건물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호실간 이격이 없는 평면구조로 전층 사용업체에게는 특히 유리하다. 기준층의 층고가 4.2m로 설계돼 쾌적함과 개방감을 준다. 또한 각층 휴게실 설치와 구내식당이 입점하게 된다.

서울 유니버셜 디자인을 반영한 1층 녹지공간, 3층 테라스와 옥상에도 휴게정원이 조성된다. 2층에서 15층까지는 각 호실마다 발코니가 설치된다. 6대의 엘리베이터가 중앙집중식으로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신IT타워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G밸리 산업클러스터의 최적의 위치에 들어선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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