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서 주택 화재로 70대 2명 중상…병원 이송
30일 오후 4시24분께 전남 강진군 강진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37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집주인 70대 남성 A씨와 70대 남성 보일러 수리 기사 B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보일러를 수리하던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
-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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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24분께 전남 강진군 강진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37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집주인 70대 남성 A씨와 70대 남성 보일러 수리 기사 B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보일러를 수리하던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

더불어민주당이 도입을 추진하는 ‘법 왜곡죄’에 대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심판과 재심판, 재재심판으로 무한 확대돼 끝없는 고소 고발이 이뤄질 것”이라며 우려를 내비쳤다. 재판소원에 대해서도 “소송 지옥이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원행정처 폐지’를 놓고도…

“공공의 질서 유지 위해 (국회에) 들어갔다는 것 아니냐.”(윤석열 전 대통령)“질서 유지, 시민 보호라는 말을 들어본 적 없다.”(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국회의사당에 계엄군이 투입된 경위를 놓고 윤 전 대통령과 곽 전 사령관이 법정에서 마주 앉아…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서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문짝을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서 의원들을 다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4개월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윤 전 대통령은 곽 전 사령관에게 “국회 확보는 질서 유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네브래스카 주지사 출신 피트 리키츠(Pete Ricketts) 상원의원을 만나 상원에 계류 중인 ‘한국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 법안은 전문 교육을 받은 한국의 기술 인력이 미국 기업·연구기관에서 근무할 …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주관대학인 중앙대학교가 주최한 ‘국방기술 혁신을 위한 소재·나노기술·적층제조 특별 심포지엄’이 지난 29일 개최됐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중앙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국방기술 분야의 신소재, 나노기술, 적층제조연구를 수행하는 국방과학연구소, 관련…

시진핑 주석 방한 당일, 동물보호단체가 경주에서 푸바오의 열악한 생육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단체는 “털 빠짐과 상처 등 건강 이상이 우려된다”며 1급 동물원 이송을 요구했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렌스(KORENS)는 전기차 전동화 부품기업 코렌스이엠 직원들과 함께 29일 경남 양산시 아동복지시설 ‘애육원’을 방문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생활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2000년부터 매년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5년 이상 …

미중 정상회담 장소로 부산 김해국제공항 내 군사시설 ‘나래마루’가 선정된 것은 철저한 경호와 신속한 동선 확보가 가능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난 나래마루는 김해공항 내 공군 제…

쿠팡 새벽배송 금지를 두고 민주노총 택배노조와 쿠팡노조가 정면 충돌했다. 노동시간 단축과 고용 불안, 소비자 불편 등을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판사 출신 전관 변호사가 광주지법 판사로 일하고 있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의 친분을 내세워 선임계도 내지 않고 거액의 성공 보수를 받은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됐다.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되자 여당은 “장 대표를 수사하라”며 공세를 퍼부었다.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30일 변호…

“위대한 팀에는 플레이메이커(Playmaker)가 있습니다. 경기도와 제가 플레이메이커가 되겠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인들에게 전설로 남아 있는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 ‘패트릭 마홈스’를 언급하며 “위대한 팀의 승리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톰 브래디와 패트릭 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맞춤형 치즈버거’를 주문했다. “야채는 빼고 케첩은 듬뿍”이라는 요청까지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29일 충남 당진 지역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과 함께하는 학교 재난 재발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시설에서 발생하는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예방 활동으로, 지난 22일 충남 서산의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방문…

전북 완주군의 한 회사에서 초코파이 등 1050원어치 간식을 먹은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는 보안업체 직원 사건에 대해 검찰이 선고유예를 구형했다. 일명 ‘초코파이 절도 사건’으로 주목받은 이 사건은 1심에서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지만, 무리한 기소 논란이 커지자 검찰이 시민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30일 방한한 가운데 개최지인 경북 경주시 도심에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사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푸바오 애호가들로 구성된 ‘푸바오와 푸덕이’ 회원 15명은 이날 낮 12시경 황남동 …

런던베이글뮤지엄 직원 과로사 의혹이 확산되자, 독립서점들이 창업자 료의 저서를 ‘산재 코너’에 진열하며 항의와 추모의 뜻을 전했다.

2025 부산 SK텔레콤 주니어 남녀 사브르 국제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산 경성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약 20개국에서 217명 선수, 110여 명 임원 등 약 300명이 출전한다.경기 종목은 남녀 사브르 개인전 및 단체전이…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소폭 늘면서 9개월 만에 반등했다. 현재 사람을 뽑고 있지만 채워지지 않은 ‘빈 일자리’는 20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9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34만6000…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400억여원을 가로챈 조직 총책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범죄단체조직·활동 혐의로 기소된 총책 A 씨(41·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 원의 추징을 명했다. 이 판사는 또 사기와 범죄단체활동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