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서 규모 2.2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25일 오전 10시 40분,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 지점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정확한 지진 발생 위치는 동경 129.19, 북위 35.76이고, 발생 깊이는 14㎞다.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세종=뉴스1)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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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 40분,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 지점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정확한 지진 발생 위치는 동경 129.19, 북위 35.76이고, 발생 깊이는 14㎞다.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세종=뉴스1)

장기를 둘러싼 ‘숨은 지방’인 내장 지방이 과다하면 심장과 혈관의 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화는 심장 질환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노화하는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를 주도한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

‘택견의 고장’인 충북 충주시가 추진하는 세계화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필리핀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Ateneo de Manila University) 체육학부는 6일부터 ‘택견(Taekkyeon)’을 정규 교과과정으로 채택하고 수업을 시작했다.3개 반으로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ESG혁신단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역사 내에서 ‘2050을 위한 오늘의 실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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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업계가 2015년 문을 연 인천신항 일대 도로의 만성적인 차량정체를 해소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항발전협의회는 최근 인천신항 교통체계의 개편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인천시에 각각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건의서를 통해 “인천신…

이랜드는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의 1주년 성과를 25일 밝혔다. 그룹은 매년 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 아래, 계열사와 임직원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침애만나’는 개소 1년 만에 누적 18만 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일본 변호사 사칭 협박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순찰을 강화했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5일 오전 8시26분께 서울시청과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를 수신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도 이날 이와 …

“여기 제발 저를 봐주세요? 저는 00지구대 00라고 합니다. 지금 많이 힘들고 위험해 보이는데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제가 00님과 이야기를 좀 하고 싶은데 어떤 일이 있었는지 천천히 말씀해 주세요.”경찰청이 자살을 시도하는 시민들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현장 경찰관들을 위해 별도의 …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가 다음 달 26일 개막한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영화제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UMFF 집행위원회는 24일 “개최 10주년을 맞아 주요 출품작 외에도 지난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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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중심 도시를 목표로하고 있는 광주시가 2030년까지 AI로 시민의 생활을 개선하고 도시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는 AX(인공지능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광주시는 AI 특화단지 2단계 사업인 AX(AI-based Augmented eXperience)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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