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김창덕]“공포보다 탐욕이 더 많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5430.2.jpg)
[횡설수설/김창덕]“공포보다 탐욕이 더 많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4일부터 기관투자가 대상 설명회를 시작하는 이 기업은 IPO를 통해 750억 달러(약 114조 원)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세웠던 최고 조달 기록(294억 달러)의 2.5배 규…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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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창덕]“공포보다 탐욕이 더 많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5430.2.jpg)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4일부터 기관투자가 대상 설명회를 시작하는 이 기업은 IPO를 통해 750억 달러(약 114조 원)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세웠던 최고 조달 기록(294억 달러)의 2.5배 규…
![[김형석 칼럼]지금 국민은 정치-경제계에 무엇을 바라는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5630.1.png)
나와 같은 세대는 대한민국 80년과 함께 지냈다. 12명의 대통령과 고락을 같이했다. 6·25 전란을 치르면서도 전반부 40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권력국가를 법치국가로 전환시키는 위업을 성취했다. 정치 지도자들의 실수도 있었으나, 나라를 지탱해 온 힘은 국민의 애국심과 주체의식이었…
![[오늘과 내일/정양환]진흙탕 싸움 된 美 독립기념일 공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5626.1.png)
과한 애국주의를 일컫는 ‘국뽕’은 이젠 흔히들 쓰는 말이다. 요즘은 자국 찬양 일색인 영화·드라마가 숱한 중국을 두고 ‘중뽕’도 종종 쓴다. 근데 따지고 보면, 이런 풍조는 미국이 원조다.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기치를 내건 작품들이 허다했다. 대표적 사례가 199…
![[광화문에서/하정민]‘AI 열풍’과 ‘닷컴 버블’의 공통점과 차이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5624.1.png)
“속슬(SOXL)이 없어서, 보유량이 적어서, 일찍 팔아서 속이 쓰리다.” 최근 주식 투자 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는 언어 유희다. SOXL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일일 등락률을 3배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미국 반도체 지수가 1% 오르면 SOXL은 그 세 배인 3%…
![[고양이 눈]풍선들의 쉼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3248.4.jpg)
색깔 풍선들이 나뭇가지에 걸려 있습니다. 고사리손들이 놓친 풍선이 하늘 여행을 하기 전 잠시 쉬어가는 곳인가 봅니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달리는 존재들[이은화의 미술시간]〈425〉](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3261.4.jpg)
네 마리의 말이 결승선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 땅을 박차고 날아오를 듯 앞으로 치닫는 말들 위로 기수들은 몸을 낮춘 채 고삐를 바짝 움켜쥐고 있다. 누가 승리할지는 예견하기 어렵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고, 관중은 과감히 생략됐다.프랑스 화가 테오도르 제리코가 1821년…
![서촌에 우뚝 솟은 친일 거부의 ‘샤토’… 지금은 불타 철거된 벽수산장[염복규의 경성, 서울의 기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3/134043185.4.jpg)
《풍류 서촌 뒤덮은 식민지 그림자오늘날 ‘서촌’이라 불리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북쪽 지역은 백악산(북악산)과 인왕산을 배경으로 경복궁과 사직단 사이 일대를 가리킨다. 조선시대에는 보통 ‘웃대’ 또는 ‘우대’라고 불렸다. 원로 언론인 조풍연은 “큰 개천(청계천)을 사이에 놓고 남쪽이 …
최근 출산율 반등은 반갑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 일시적 반등에 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어렵게 출산을 결심한 부모들이 아이를 낳는 순간 경력 단절과 고립을 경험한다면 미래의 부모들은 다시 ‘출산 포기’를 선택할 것이다. 지금의 돌봄 대응이 저출생 극복의 성패를 좌우하는 이유다. …
공교육에 대한 불신과 영어 대안교육 수요 증가로 전국에 120여 곳의 미인가 국제학교가 난립하고 있다. 일부는 연간 수천만 원의 학비를 받으면서도 미국 명문학교 분교나 해외 졸업장 취득을 내세워 학부모를 현혹한다. 그러나 상당수는 검증되지 않은 시설로, 폐교 시 학비를 돌려받지 못하거…
![백신 없는 변종 에볼라 확산에 비상… “시간과의 싸움”[이창수의 영어&뉴스 따라잡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3/134043170.4.jpg)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 ‘분디부조 변종 에볼라’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제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3일 현재 민주콩고에는 1000명 이상의 의심 환자(suspected cases)가 발생했고 누적 사망자가 240여 명을 넘어섰다. 민주콩고에서 에볼라 발생이 확인된 것은 최근이…
![[사설]‘2300조 집행’ 단체장-교육감… ‘내 돈처럼 제대로 쓸 사람’ 뽑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2/134039672.1.jpg)
6·3 지방선거의 본투표가 3일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시도지사부터 시군구 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교육감까지 4227명을 뽑는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14곳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앞서 이틀간의 사전 투표에 전체 유권자 약 4465만 명 중 약 1050만 명이 참여한 만큼 나머지 유…
![[사설]“미개선” “미제출” “미이행” 잇단 경고 흘려들은 한화에어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2/134039677.1.jpg)
1일 폭발 사고로 5명이 사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선 과거에도 유사 사고가 2차례 더 있었다. 2018년 로켓 추진체에 연료를 채우던 중 폭발해 5명이 사망했고, 이듬해인 2019년 추진체에서 연료를 빼내는 작업을 하던 3명이 폭발 사고로 또다시 목숨을 잃었다. 이번에 로켓…
![[사설]‘연명의료 중단’ 앞당기는 방안 공론화… 적극 검토할 때 됐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2/134035918.1.jpg)
정부가 연명의료 중단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방안을 공론화하기로 했다. 또 등록기관을 방문해야 작성할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온라인으로도 등록할 수 있게 하고, 호스피스 병상 확충을 위해 요양병원에 특화된 호스피스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무의미한 연명의…
![[횡설수설/장원재]‘40억 포상금’에 쏟아진 탈세 제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2/134039393.2.jpg)
탈세 제보로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아 기네스북에 오른 사람은 스위스 은행 UBS의 전직 직원 브래들리 버켄펠드다. 2008년 탈세 방조 혐의로 체포된 그는 내부고발자로 변신해 UBS 비밀계좌에 재산을 숨긴 탈세자 정보를 미국 국세청(IRS)에 넘겼고, 출소 후 포상금 1억400만 달러…
![[박중현 칼럼]반도체 특수에 넘치는 유동성… 부동산 역류 막아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2/134039561.1.jpg)
초록마녀 엘파바가 처음 빗자루를 타고 날아오를 때 부르는 뮤지컬 ‘위키드’의 대표곡이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중력을 거슬러)’다. 요즘 한국 코스피 움직임이 이 노래 제목 같다. “금리는 자산 가격을 끌어내리는 중력 같은 것”이란 워런 버핏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오늘과 내일/문병기]냉전시대 ‘한반도 단검론’의 부활이 예고하는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2/134039648.1.jpg)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을 ‘단검(dagger)’으로 표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선을 넘었다”고 경고하며 격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청와대는 브런슨 사령관의 발언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관의 발언에 주한 중국대사관이 발끈해 …
![[광화문에서/황규인]지방의회 의원과 학교 운동부의 공통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2/134039627.1.jpg)
첫 번째는 우리가 잘 모르는 존재라는 점이다. 우리 동네 국회의원이 누군지 아는 건 상식 문제, 우리 동네 광역·기초의회 의원 이름을 알고 있는 건 또 다른 문제다. 학교 수업을 빼먹기 일쑤인 운동부도 ‘일반 학생’이 알기 힘든 존재다. 운동부끼리도 그렇다. ‘피겨 프린스’ 차준환과 …
![기술적 진보보다 중요한 것[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109〉](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2/134038135.4.jpg)
“어디로 가야 되는지 알려줘요.” ―연상호 ‘군체’우리는 과연 진보하고 있을까. 뭐든 궁금한 게 있으면 이제 책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열고 물어보는 시대다. 어떤 주식을 언제 사는 게 이득일지 물어보고, 여행 계획을 짜주며 심지어 심리 상담까지 해준다. 인공지능(AI)은 어느새 우리 일…
![[고양이 눈]한 뼘의 배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2/134038156.4.jpg)
가파른 계단의 각 단마다 콘크리트 블록이 놓여 있습니다. 덕분에 숨을 헉헉거리며 올라가지 않아도 되겠네요.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될 듯합니다.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에서
![국민이 건강 챙겨줄 ‘주치의’를 갖는다면[기고/이상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2/134038054.4.jpg)
2026년은 건강돌봄의 역사에 두 줄이 기록될 것이다. 한 줄은 3월 시작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고, 또 한 줄은 몇 달 뒤 시작될 국민과 주치의를 잇는 일차의료 시범사업이다. 두 줄은 결국 한 사람의 삶에서 만난다. 고령의 한 환자가 있다. 그는 고혈압 약은 가정의학과 의사에게, 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