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러-중 대놓고 北 편들기… 구멍 숭숭 ‘제재의 둑’ 아예 무너질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49639.1.jpg)
[사설]러-중 대놓고 北 편들기… 구멍 숭숭 ‘제재의 둑’ 아예 무너질라
러시아와 중국이 지난달 3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비확산 관련 회의에서 노골적으로 북한을 편들며 대북 제재의 완화를 주장했다. 주유엔 러시아대사는 “북한은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자 파트너”라며 안보리 결의의 정면 위반이라는 지적에도 아랑곳없이 북한과의 군사협력을 계속 발전시키겠다…
- 9시간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사설]러-중 대놓고 北 편들기… 구멍 숭숭 ‘제재의 둑’ 아예 무너질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49639.1.jpg)
러시아와 중국이 지난달 3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비확산 관련 회의에서 노골적으로 북한을 편들며 대북 제재의 완화를 주장했다. 주유엔 러시아대사는 “북한은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자 파트너”라며 안보리 결의의 정면 위반이라는 지적에도 아랑곳없이 북한과의 군사협력을 계속 발전시키겠다…
![[사설]노인 기준 65세 이대로 괜찮은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50231.1.jpg)
한국갤럽이 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6명이 현행 65세인 노인 기준을 70세로 올리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같은 조사에선 찬반이 팽팽했으나 올해 조사에선 찬성(59%)이 반대(30%)의 두 배 가까이 됐다. 11년 전과 달리 연령대나 이념 성향에 상…
![[사설]“친노동은 반기업 이분법 깨야”… 노조 절제가 선결 요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50211.1.jpg)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식에서 “친노동은 반기업, 친기업은 반노동이라는 낡은 이분법을 깨야 더 나은 미래로 나갈 수 있다”, “기업 없는 노동자도 없고, 노동자 없는 기업도 없다”며 노사 상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루 전에는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신들만 …
![한국GM의 변신 “철수는 없다”[횡설수설/장원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49657.2.jpg)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배라 회장이 요즘 인터뷰에서 빼놓지 않고 거론하는 차가 쉐보레 트랙스다. 지난달 28일 주주 서한에서도 가장 먼저 거론하며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치켜세웠다. 한국GM이 개발해 경남 창원 공장에서 생산하는 이 차는 지난해 미국에서만 26만50…
![[오늘과 내일/한애란]은퇴 자금 7조원 몰린 ‘착시의 금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50143.1.png)
‘연금’ 또는 ‘노후 현금 흐름’을 얘기하는 주변인이 늘어가는 걸 보면서 나이를 실감한다. 2∼3년 전만 해도 투자와 담쌓고 지냈던 친구들도 이제 이런 질문을 한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또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담을 만한 상장지수펀드(ETF)로 뭐가 있을까?” 정년 …
![[동아광장/정소연]인간 전문가가 AI 답변의 검증 기계가 된 현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50141.1.png)
기록을 읽다 한탄했다. “또 AI네.” 대규모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AI에게 간단한 질문을 던지고 받은 답변을 법적 분쟁에 그대로 제출하거나 이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일반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의 AI 서비스…
![[광화문에서/유성열]국민의힘에게 가능한 프로젝트 헤일 메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50035.1.jpg)
국민의힘 내부에서 전에 없던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자 집토끼가 돌아오면서 지지율 변화 조짐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 때문이다. 다시 꿈틀대는 서울 아파트값과 여당이 추진한다는 ‘조작기소 특검’ 역시 야당엔 호재라는 평가다. 11명이나 되는 현역…
![[고양이 눈]그림 위에 핀 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48584.4.jpg)
겨우내 혼자 담벼락을 지키던 나뭇잎 그림 위로, 진짜 봄이 슬며시 돌아왔습니다. 나뭇가지 끝마다 초록 잎이 돋아나며 이제는 그림뿐 아니라 나무도 봄을 채워 갑니다.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서
![來如哀反多羅4[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4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48593.3.jpg)
나는 사랑하지 않을 것이기에내 삶에 숫기 없기를,나는 이미 뿔을 가졌으므로내 삶에 발톱 없기를!눈 대신 쇠꼬챙이를 가졌으므로내 눈에 물기 없기를!지금 내 손에 감긴 때 묻은 붕대,언제 나는 다친 적이 있었던가지금 내 머릿속 여자들은립스틱 짙게 처바른 양떼들인가해묵은 상처는 구더기들의 …
![[사설]서울 아파트 임대차 중 월세가 절반… 걱정되는 과속 부작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30/133845549.1.png)
올해 1∼3월 서울에서 이뤄진 아파트 임대차 계약 중 월세의 비중이 50.8%로 절반을 넘어섰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4년 이후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월세 비중이 전세를 추월한 것도 처음이라고 한다. 청년과 서민층 수요가 많은 다세대·연립 등 비(非)아파트는 월세 비중이 79.…
![[사설]서부지법 난동자들 첫 유죄 확정… 배후도 철저히 가려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30/133841249.2.jpg)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벌인 가담자 18명에 대해 대법원이 30일 유죄를 확정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처음 기소된 63명 중 1,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던 피고인들이다. 14명에겐 징역 1∼4년의 실형이, 나머지 4명에겐 징역형 집…
![[사설]與, 李 사건 특검에 공소 취소권… 어디까지 가려 하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30/133843974.3.jpg)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에 이어 관련 사건들에 대한 특검 법안을 발의했다. 특검의 수사 범위에는 국조 대상이었던 쌍방울 대북 송금, 대장동과 위례 개발 의혹 등 7개 사건뿐 아니라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공직선거법 위반, 이른…
![[횡설수설/우경임]고1 男 173cm, 女 161cm… 미국만큼 큰 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30/133845047.2.jpg)
키는 유전일까, 환경일까. 개인으로 보면 유전의 영향이 우세하겠지만, 집단의 평균 신장은 환경적인 영향이 크다. 200개국 아동 및 청소년(5∼19세) 6500만 명의 평균 키와 체질량지수(BMI)를 장기간 추적한 연구 결과가 2020년 의학 저널 랜싯(Lancet)에 실렸다. 198…
![[동아광장/이정은]워싱턴에 기댄다고 해결되지 않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02/133666803.1.png)
한 편의 소극(笑劇)으로 끝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방미는 한국 정치인의 미국행 역사에서 두고두고 언급될 사례다. 일정이 빡빡한 외교안보 분야 출장자들도 여간해선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워싱턴 일정을 8박 10일이나 진행했는데 성과는 미스터리다. 우리로 치면 국장급인 국무부 부차관보 …
![[오늘과 내일/정임수]교육감, 알고 찍으시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30/133845527.1.png)
지방선거는 대선이나 총선보다 어렵다. 1인당 7장의 투표용지를 채워야 한다. 그중에서도 최고난도는 교육감 선거다. 정당과 기호 표기도 없이 후보자 이름만 쭉 나열돼 있다. 이름 순서도 선거구별로 다르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나 교육계 …
![[광화문에서/조은아]반도체 쏠림 못 벗어나면 ‘코리아 패러독스’ 온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30/133845523.1.png)
한국 증시 시가총액에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43%를 넘겨 50%를 바라보고 있다. 이 수치를 보니 과거 핀란드의 노키아가 떠오른다. 노키아는 한때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40%를 점하던 핀란드의 삼성전자였다. 전성기였던 2007년, 노키아 홀로 핀란…
![남은 자의 비애[이준식의 한시 한 수]〈366〉](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30/133844097.3.jpg)
창문(閶門)을 다시 찾으니 모든 것이 예전 같지 않구나.함께 이곳에 왔거늘 어찌 함께 돌아오지 못하는가.서리 맞아 반쯤 시든 오동나무 같고,짝 잃고 홀로 나는 백두 원앙 같구나.들판의 풀, 이슬은 막 마르기 시작하는데,옛 보금자리와 새 무덤 사이,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구나.빈 침…
![[고양이 눈]“서툴러도 괜찮아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30/133844070.4.jpg)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챌린지’를 하는지 하나, 둘 리듬에 맞춰 보지만 제각각입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이 순간이 그대로 추억이 되니까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DBR 인사이트]리드타임 격차, 동네 카페가 두쫀쿠 승자인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30/133844124.4.jpg)
올해 1월 중순 서울 시내 작은 베이커리에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매장 문에는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오후 2시 이전 소진’이라는 공지가 붙어 있었다. 같은 시각, 국내 대형 제과 프랜차이즈 본사에는 긴급 대책 회의가 열렸다. 두쫀쿠 관련 신제품 기획부터 원재료 수급, 품질…
![상업유통망에 갇힌 학술 논문과 국가 지식 인프라[기고/정은경]](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4/30/133845481.1.jpg)
국민의 세금으로 생산된 학술 논문이 상업출판사와 상업유통망에 종속돼 높은 구독료 장벽에 갇혀 있는 구조는 공공지식의 활용을 심각하게 제약한다. 학술 논문의 출판과 유통 방식은 국내외 학술지에 따라 다르다. 국내 학술지의 경우 저자는 논문의 저작권을 학회에 양도하고, 학회는 이를 유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