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호위하는 곳… 인천으로 밤마실 가볼까
밤에 걷기 좋은 계절이 왔다. 야경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면 밤마실이 더욱 즐거울 것 같다. 인천에는 최근 몇 년 사이 야경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명소가 늘었다.● 야경 별천지 걷기 명소 ‘계양 아라온’ 1일 오후 7시경 계양대교 밑 계양 아라온. 아라뱃길을 따라 조성된 계…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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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걷기 좋은 계절이 왔다. 야경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면 밤마실이 더욱 즐거울 것 같다. 인천에는 최근 몇 년 사이 야경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명소가 늘었다.● 야경 별천지 걷기 명소 ‘계양 아라온’ 1일 오후 7시경 계양대교 밑 계양 아라온. 아라뱃길을 따라 조성된 계…
충북 청주 도심에 있는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이 추진되는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 등이 청주시에 불허를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교육연대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카지노 입점 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7일부터 30일까지 청주문화제조창 일원에서 ‘2024기록문화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기록의 달―join together’를 주제로 한 축제는 7∼9일 동부창고 6동에서 열리는 ‘굿쥬 마르쉐’로 시작된다. 청주의 청주문화상점인 ‘…
대전시는 도심 속 캠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도시캠핑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일부터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최대 녹지율을 자랑하는 대전 도심의 아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강릉단오제’가 6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 행사장에서 막이 올라 13일까지 열린다. 올해 강릉단오제의 주제는 ‘솟아라 단오’. 1000년을 이어온 강릉단오제를 통해 시민들의 희망이 솟기를 바라는 마음,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강릉을 알릴 수 …
“대학가요제가 부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지원했어요. 본선에만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게 돼 너무 놀랐습니다. 수상자로 호명되던 순간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뛰어요.”‘2024 한강대학가요제’에서 창작곡 ‘moonlight(문라이트·달빛)’로 대상을 거머쥔 서경대…
극심한 가뭄과 홍수 같은 기후위기가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이상기후에 대비하는 사회기반시설이 취약한 개발도상국 주민과 아동의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지난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 동북부를 일컫는 ‘뿔 지역’에서는 40년 만에 발생…
2014년 개관 후 국내외 패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동대문 패션과의 상생 공간을 마련했다. DDP는 지난달 27일 디자인랩 1, 2층에 연면적 약 4000㎡ DDP 쇼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대문 상권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은 물론이고 …
서정호 앰배서더호텔그룹 회장(사진)이 지난달 30일 홍콩폴리텍대(PolyU) 호텔관광경영대학(SHTM)으로부터 ‘2024 SHTM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호텔경영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가 있는 SHTM 평생 공로상은 아만리조트 창업주 아드리안 제카, 반얀그룹 창업주 호권핑, 페닌슐라…
정부가 가루쌀 신메뉴 개발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가루쌀(분질미)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아 폐수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식품 원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빵을 맛볼 수 있는 ‘빵지 순례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빵집을 찾아 구입한 가루쌀 빵 사진 …
2012년 9월 27일 경북 구미시의 한 기업에서 불산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5명이 숨졌고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이 불산 가스에 노출돼 치료를 받았다. 인근 주민 1만1000여 명도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했다. 화학물질 관리 미숙과 과학적…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지속가능한 지구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나무 심기 캠페인부터 곤충을 위한 사내 정원 조성까지 전 세계 법인과 협력해 현지 환경에 맞는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탄소 배출로 인…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는 현대모비스 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올 들어 더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임직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추진 중인 환경 중심 사…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는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3월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해 상위 5개 기…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의사가 있으며 86%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 제품 구매 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인 ‘그린슈머’, 도덕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변화를 실…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보전에 관한 연구·기술개발, 교육·홍보 및 생태 복원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978년에 설립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2023년 ‘환경정책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 시행으로 기존 ‘환경보전협회’에서 한국환경보전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지난해 11월 신진…
속도가 너무 빠르다. 미래 기후를 예측하는 과학자들의 전망은 해를 거듭할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온실가스가 현재와 유사한 추세로 배출될 경우 2100년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이 1년의 절반까지 길어지고 나흘 중 하루는 ‘폭염’에 시달리게 된다. 또 여…
《지난달 약 650조 원의 자산을 운영하는 미국 최대 연기금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캘퍼스)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6년간 ‘기후 투자’에 250억 달러(약 33조 원)의 자금을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FT는 캘퍼스가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투자 규모…
NCT 멤버들을 둘러싼 루머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국적을 불문하고 악의적인 루머를 올리는 이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4일 전국 고교와 학원 등에서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 대해 수험생들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거나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입시전문가 상당수는 의대 증원으로 상위권 ‘N수생’(대학 입시에 2회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