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업 1년 만에 입시 메카로 우뚝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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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입시지원센터’ 15개 프로그램 운영
일대일 맞춤형 입시 상담에 1200여 명 참여
올해 중고교 17곳 대상 방문 입시 상담 제공해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4월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생기부 특강’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4월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생기부 특강’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동작입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해 5월 개소한 이후 1년간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4023명이 이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는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대일 맞춤형 입시 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 지원 △원포인트 진학특강 △명사초청 입시설명회 등이 있다.

일대일 맞춤형 입시 상담은 상시 운영되는데 총 1293명의 구내 수험생, 학부모가 참여해 전형별 지원 전략을 제공 받았다. 초등 6학년과 중학생에게 진로·진학 상담이 제공됐고 고등학생과 N수생에게는 맞춤형 대학 진학 상담과 입시컨설팅도 지원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에는 구내 중학교 5곳에서 460명 학생이 참석했다. 올해는 구내 중·고등학교 17곳으로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교육 전문가가 학교에 방문해 고교학점제 이해 및 대입 제도 변화와 대입 제도에 맞는 고교선택 가이드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 구청장은 “센터가 맞춤형 입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진로·진학 상담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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