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뿡뿡아, 눈 떠” 29주 조산아 살린 119구급대원들…소방서장 표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03-04 17:36
2024년 3월 4일 17시 36분
입력
2024-03-04 17:17
2024년 3월 4일 17시 17분
이혜원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 1일 부산에서 태어난 조산아를 대학병원으로 이송하며 응급처치하는 정관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조산아를 신속하게 대학병원으로 옮겨 목숨을 구한 119구급대원들이 표창을 받았다.
4일 부산 기장소방서는 정관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 22분경 29주 차 임산부가 배뇨 장애 및 복통 등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기장군의 한 여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9시 42분경 여성병원 측은 조산아 치료 시설이 없어 신속하게 치료 시설이 있는 병원으로 임산부를 옮겨야 한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정관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여성병원으로 출동했을 당시 이미 출산이 이뤄진 상태였다.
대원들은 아이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태명인 ‘뿡뿡이’와 함께 “눈 떠, 옳지”라고 외치며 구급차에서 응급처치했다. 동시에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이송 병원을 신속하게 선정했다.
조산아는 20여 분 만에 무사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속하고 정확한 이송을 한 구급대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정은 이번엔 日도요타 SUV 6대 끌고 등장…대북제재 농락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셀프건강진단]얼마 전부터 구강 안쪽이나 목에 혹이 만져진다
민생지원금 25만 원 지급하면 주식·부동산 오른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