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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하성·오타니 보러 가자”…서울시리즈 티켓 오픈 8분만에 전석 매진
뉴스1
업데이트
2024-01-29 09:27
2024년 1월 29일 09시 27분
입력
2024-01-29 09:26
2024년 1월 29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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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1차전 티켓이 매진됐다. (쿠팡플레이 제공)
오는 3월 열리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1차전 티켓이 오픈 8분만에 모두 팔렸다.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공식 파트너인 쿠팡플레이는 지난 26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오픈한 샌디에이고-다저스 1차전 경기 티켓이 매진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인 이번 서울시리즈는 3월20~21일 오후 7시5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번 시리즈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과 고우석, 다르빗슈 유, 마쓰이 유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아시아 메이저리거들이 다수 포진돼 관심을 모은다.
이에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예매 전쟁’이 벌어지며 빠르게 모든 표가 팔려나갔다.
서울시리즈는 샌디에이고와 다저스의 공식 2연전을 비롯해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팀 코리아’가 메이저리그 팀들과 맞붙는 ‘스페셜 매치’까지 총 6경기가 열린다.
쿠팡플레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한 경기씩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2월2일부터는 스페셜 게임 경기 순서대로 한 경기씩 예매가 진행되며, 마지막 예매일인 3월1일엔 샌디에이고와 다저스의 개막 2차전 티케팅이 예정돼 있다.
서울 시리즈의 모든 경기는 실명제로 운영되며 티켓 예매자는 현장에서 본인 인증 후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또 재판매 등의 티켓 거래나 예매자 본인이 아닌 티켓을 제시하는 경우 해당 티켓은 사전 안내 없이 취소 처리되며, 당일 입장이 제한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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