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복정역 이산화탄소 누출…1시간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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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2월 15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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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트위터 갈무리)
(서울교통공사 트위터 갈무리)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변전소에서 이산화탄소(CO2)가 누출 사고가 발생해 1시간가량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1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경 복정역 변전소에서 이산화탄소가 분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공사는 오전 9시 39분부터 8호선 상·하행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이후 약 1시간 만인 오전 10시 28분경 조치를 완료해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작업 중에 발생한 사고로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부상자도 일부 발생해 파악 중에 있다”고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장지동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내 변전소 이산화탄소(CO2) 방출 장치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2023.12.15. 뉴스1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장지동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내 변전소 이산화탄소(CO2) 방출 장치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2023.12.15. 뉴스1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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