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노인’ 이덕화, 손가락 통증 호소…첫 낚시 중단 위기

  • 뉴시스
  • 입력 2022년 10월 15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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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가 손가락 통증 때문에 처음으로 낚시를 중단할 위기에 처했다.

15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멤버들은 무늬오징어 낚시를 위해 ‘두족류 천국’ 통영으로 출격한다. 현재 ‘두족류 국내 챔피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수근은 촬영 전 날 먼저 와서 연습까지 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런 이수근에 멤버들은 도전장을 내밀었다. ‘무늬오징어 체질’이라고 선언한 이덕화, ‘배지 거지 위기’의 이경규, 대물만 노리는 ‘대물 헌터’ 이태곤, 컨디션 최상의 김준현까지 만만치 않은 멤버들의 전력으로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고했다.

그런데 장시간 낚시를 너무 열정적으로 한 탓인지, 이덕화가 “손가락이 뻣뻣하게 굳어버렸다”며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제작진도 당황했다. 이덕화는 아픈 와중에도 “시간 다 됐는데,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라는 아쉬움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처음 찾아온 낚시 중단 위기에 그동안 강철 체력을 과시했던 이덕화가 어떤 결단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멤버들은 ‘사치 끝판 왕’ 야식을 맛보는 호사를 누렸다. 야식 메뉴는 갓 잡은 귀한 무늬오징어 회와 무늬오징어가 아낌없이 들어간 라면. 탄성을 불러올 비주얼과 쫄깃한 식감으로 오감을 모두 자극하는 맛에 멤버들은 폭풍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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