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 숨쉬는 편안함… 불면-호흡기질환도 개선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8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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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스페셜]
숨플러스

수면은 건강의 필수 조건이다. 수면의 질이 나빠지면 피곤하고 면역력, 회복력, 기억력, 체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잠을 잘 자야 한다.

코 호흡은 수면건강의 핵심이다. 사람들은 코로 숨을 쉬는지, 입으로 숨을 쉬는지 의식하지 않고 숨을 쉰다. 이런 호흡습관에 노화가 더해지면서 수면 중 호흡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수면호흡장애는 호흡이 멈추는 증상으로 불면증, 코골이, 저호흡, 수면무호흡 등이 있다. 수면호흡장애는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돌연사, 고혈압, 당뇨, 치매, 각종 암 위험까지 불러온다. 최근 연구에서 ‘깊은 코 호흡은 수면의 질과 수면호흡장애를 개선한다’고 밝혀졌다. 미국 수면학회 연구에 따르면 수면호흡장애를 갖고 있는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 연구에서 호흡운동을 한 그룹은 수면의 질이 75% 향상됐으며 수면호흡장애는 52%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 호흡으로 발생하는 압력은 상기도와 호흡근육 기능을 향상시킨다. 이는 상기도 폐쇄를 방지하며 수면호흡장애를 개선한다. 코 호흡은 혈관, 혈압, 혈당에도 영향을 미친다. 코 호흡 시 발생되는 압력과 진동은 코 내부에서 산화질소 생성을 촉진시킨다. 산화질소는 흡기 시에 기도를 따라 폐에 진입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과 혈당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입으로 숨을 쉬면 비염, 천식, 각종 폐질환, 폐암 등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된다. 충치, 구내염, 입마름 등 구강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코골이, 무호흡 등 수면호흡장애도 증가한다.

숨플러스 최충식 박사는 “16년간 호흡 연구를 기반으로 발명된 숨플러스는 편한 호흡, 수면의 질 및 호흡기 건강을 향상시킨다. 부작용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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