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00대씩 팔린 무풍에어컨… 삼성, 출시 6년만에 국내 700만대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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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이 출시 6년 만에 국내에서 700만 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14일 기준 삼성 무풍에어컨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7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2016년 세계 최초로 무풍에어컨을 개발한 뒤 하루 평균 약 3000대를 판매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스탠드형 제품을 시작으로 가정용·상업용 벽걸이 에어컨 등으로 라인업을 꾸준히 넓혀오고 있다. 지금까지 스탠드형이 200만 대 이상, 벽걸이형과 시스템에어컨(천장형)이 각각 215만 대, 285만 대 이상 팔렸다. 특히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의 올 2분기(4∼6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삼성전자#세계 최초#무풍에어컨#하루 30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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