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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민간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입력 2021-11-29 03:00업데이트 2021-11-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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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3일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민간 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전체 수상자(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78명, 보건복지부 장관상 2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27명 등 총 155명) 중 사회복지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20여 명만을 초청했다. 대신 행사 전 과정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나눔채널 공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특히 이번 나눔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활동이 크게 제약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부식품 나눔, 자원봉사,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나눔 행복, 행복 한국’을 실천한 분들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푸드뱅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소이미푸드㈜는 2015년 이래 12억 원 상당의 두부를 2700여 가구, 사회복지시설 450여 곳에 기부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자원봉사분야 신선자 자원봉사자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엠마오사랑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병원 내 호스피스병동 환자와 보호자에게 정서적 지지와 식사 제공, 병원 내 행사 지원 등을 꾸준히 함으로써 병원 내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푸드뱅크, 자원봉사, 멘토링, 사랑나눔 활동 등을 통해 그간 사회복지계에서 보여준 재난위기 극복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이번 대회의 주제처럼 ‘나눔은 행복’”이라며 “여러분이 실천한 나눔이야말로 소외된 이웃은 물론이고 국민 모두의 행복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같은 실천이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또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불리는 가수 션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션은 올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나눔대회에 함께해 기쁘고, 가치 있고 뜻깊은 활동을 한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 문화 창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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