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유승민, “홍준표·윤석열 도긴개긴… 이제는 선수교체 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10-24 14:50
2021년 10월 24일 14시 50분
입력
2021-10-24 14:41
2021년 10월 24일 14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국민의힘 대권 주자 유승민 전 의원이 당내 경쟁 후보인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함께 비판했다.
24일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멀쩡한 후보 놔두고 왜 고민하십니까”라는 글을 올리며 두 후보를 겨냥했다.
유 전 의원은 “홍 의원과 윤 전 총장이 서로 상대방의 전과, 비리, 막말, 망언을 두고 이전투구(泥田鬪狗·진흙탕에서 싸우는 개)를 하는 모습이다”라고 했다.
앞서 홍 의원은 윤 전 총장 캠프가 국민의힘 김태호·박진 의원과 심재철 전 의원, 유정복 전 인천시장 등을 영입한 것에 대해 “줄 세우기 구태정치”라고 비판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답변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라며 “어떤 후보는 가족이 후원회장도 맡는데, 선거라는 것은 시쳇말로 패밀리 비즈니스라 하지 않나”라고 홍 의원 대선 예비후보 후원회를 부인 이순삼 씨가 맡은 점을 언급했다.
유 전 의원은 “홍 의원이 윤 전 총장의 부인과 장모의 불법 비리 혐의를 공격하면, 윤 전 총장은 홍 의원 본인과 처남 전과로 되치는 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1심 유죄를 공격하면 상대방의 1심 유죄로 되받아친다. 두 분이 구사하는 언어도 품격과는 거리가 멀다. 피장파장이고 도긴개긴”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두 분 모두 이재명을 대적할 도덕성에서도, 능력 면에서도 낙제점이다. 진정 정권교체를 원하신다면 유승민뿐”이라며 “본선에 가면 이재명한테 놀아날 게 뻔한 후보들로 무슨 정권교체를 하나”라고 전했다.
끝으로 유 전 의원은 “이제는 선수 교체해야 할 타이밍이다. 멀쩡한 사람 놔두고, 좋은 사람 놔두고, 능력 있는 사람 놔두고 왜 고민하시나. 이재명을 확실하고 안전하게 이길 후보는 유승민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숨은 ‘샤이 패밀리스트(Shy Familist)’ 청년을 찾아라[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충남 이어 두 번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7만5000건 유출…공식 사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