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새단장, 개장 20년만에 시설 현대화 추진

차준호 기자 입력 2021-10-18 03:00수정 2021-10-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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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최종 선정… 2024년 착공 개장한 지 20년 된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인천시는 정부의 ‘2021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총사업비 589억 원의 30%인 177억 원을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2001년 5월 9일 문을 연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판매와 저장 시설 부족을 비롯해 주차시설과 물류 동선 재정비 등 시설 현대화사업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시는 시설현대화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10년간 6차례 공모사업에 지원했지만 잇달아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올해 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인천 서북부 권역에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거점 도매시장으로서 발전할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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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농산물도매시장 기본·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24년경에 착공할 예정이다. 도매시장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4단계 순환 방식으로 2년 동안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박남춘 시장은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시장 환경·시설 개선으로 농산물 유통 체계의 효율성이 증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삼산농산물도매시장#현대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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