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핵심’ 남욱, 내주 귀국…檢, 즉시 신병확보 후 조사

뉴스1 입력 2021-10-15 22:03수정 2021-10-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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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이자 현재 미국에 있는 남욱 변호사가 다음주 금요일 귀국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SBS는 15일 남 변호사가 검찰 수사에 대비하면서 입국 날짜를 조율, 다음 주 금요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다고 보도했다.

SBS는 수사팀 관계자 멘트를 인용해 남 변호사가 비행기 좌석 예약까지 마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사건 관계인 정보로, 공식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남 변호사는 검찰에 녹취록을 제출한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함께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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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의 실소유주인 남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사업을 통해 배당금 약 100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지난 8월 천화동인 4호 사무실 임대계약이 종료되자 한동안 새 사무실을 물색하고, 자신이 소유한 역삼동 건물 공사를 위해 강남구청의 허가까지 받았으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진 후 서초구 자택과 고급 외제차를 급하게 처분하고 출국했다.

남 변호사는 지난 12일 JTBC와의 인터뷰에 “조만간 귀국해 조사를 받겠다”고 한 바 있다. 남 변호사는 최근 LA 영사관을 찾아 직접 여권을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국내 입국만 가능한 여행증명서를 통해 귀국을 하는 조취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남 변호사 입국 즉시 공항에서 신병을 확보해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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