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 나주 첫 자이… 1554채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0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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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역자이 리버파크

GS건설이 전남 나주에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11월 전남 나주시 송월동 135-3 일대에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79m² 총 1554채로 조성된다.

단지 서쪽으로 금성산 자락이, 남쪽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둔치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입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KTX 나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광주 송정역이 약 10분, 서울 용산역, 수서역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나주일반산업단지, 나주혁신산업단지, 나주동수농공단지, 광주 제1, 2, 3차 평동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풍부한 개발 호재로 미래 가치도 높다. 인근에 ‘나주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2025년 준공 예정)가 조성되며,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현재 1단계(광주 서구∼강진 성전) 구간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나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나주시를 비롯해 전남 및 광주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 및 가구원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본보기집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1475(KTX 나주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오픈 전까지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279-2 S타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입주는 2024년 말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나주역자이 리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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