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대학 캠퍼스 연못서 80대 치매 여성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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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0월 12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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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의 한 대학 캠퍼스 연못에서 8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12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36분쯤 인천시 강화군의 한 대학 캠퍼스 연못에서 A씨(80대·여)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0일 오후 1시쯤 치매를 앓고 있는 A씨가 실종됐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연못을 수색하다 발견했다.

A씨가 발견된 연못은 집으로 부터 1km가량 떨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검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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