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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지식을 넘어 사회적 책임 다하는 미래 경영리더 양성

입력 2021-10-12 03:00업데이트 2021-10-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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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대학
데이터분석 능력-기업가정신 강조
풀타임-파트타임 MBA와 석사과정
관심분야-재직여부 따라 선택가능
1995년 국내 최초 전일제 MBA 과정을 개설한 KAIST 경영대학은 기술과 경영을 아우르는 융합형 리더 양성에 주력하며 다양한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인무 KAIST 경영대학장은 “코로나 이후 변화에 맞는 경영 교육 및 연구 수행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지식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함께함의 힘을 아는 미래 경영 리더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KAIST 경영대학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와 ‘기업가 정신’ 커리큘럼을 강화한 풀타임 테크노경영MBA, 정보미디어MBA, 금융MBA, 사회적기업가MBA, 야간 프로페셔널MBA, 야간 및 주말 디지털금융MBA, 이그제큐티브MBA 등 7개 MBA 과정과 금융공학석사, 정보경영석사, 녹색경영정책석사 등 총 3개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대전 본원과의 협력을 통해 이공계와 경영대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최초 온라인 창업 교육 플랫폼 ‘KAIST Startup Platform’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문 창업 기업에는 인큐베이팅 공간도 제공한다.

테크노경영MBA는 국내 최초 2년 풀타임 General MBA 과정으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집중 분야를 통해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심도 있는 기술적 분석 능력까지 갖추도록 교육한다. 또 기업과의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추구하는 경영 분석 및 자문 실습을 통해 기업의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금융MBA는 정보기술(IT)과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국제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2년 전일제 MBA 과정으로서 금융 프로그래밍과 금융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사례 연구와 실습을 통해 현업 적용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로이터 트레이딩 센터, 코스콤(KOSCOM) 금융정보센터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 실습 시설과 정보 시스템을 보유한 것도 강점이다.

디지털금융MBA는 2년제 파트타임 과정으로 ‘금융 중심지’인 서울 여의도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금융·IT 융복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KAIST 교수진과 금융산업 각 분야 실무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신설됐다. 수리적·계량적 기초 교육과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사이언스, 핀테크 창업, 금융투자 및 자산운용 3개 집중 분야로 운영되며 한국 대표 핀테크 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습과 현장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보미디어MBA는 1년 풀타임 과정으로 운영되며 비즈니스 애널리틱스&IT·미디어 경영 집중 분야 이수가 가능하다. 경영학, 통계학 등 기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데이터베이스의 설계부터 실험, 수집을 거쳐 통계적 분석 기술까지 교육한다. 각 산업에 특화된 교과목 제공은 물론이고 경영 자문 실습을 통한 산학협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MBA는 기업의 핵심 중견 관리자, 임원,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2년 주말 정규 MBA 과정이다.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종일 수업이 진행되므로 현업에 지장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 유수 기업의 임원이 포진해 있는 동문 네트워크가 특징이다.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경영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통찰력과 직관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프로페셔널MBA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경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야간 MBA 과정이다. 테크노경영MBA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마케팅, 조직 및 전략, 재무 등 3가지 집중 분야를 운영한다. 3년 동안 주 2회 강의를 통해 풀타임 과정과 동일한 수준의 수업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며, 개인 노력에 따라 2년 6개월 만에 과정을 마칠 수 있다.

사회적기업가MBA는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SK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만든 국내 최초 2년 풀타임 MBA 과정이다. 장학금, 일대일 전문가 심화 멘토링, 오피스 제공 등 각종 지원이 이뤄진다. SK 사회적기업가센터와 협력하며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실제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교육 및 지원하고 있다.

금융공학석사는 2년 전일제 과정으로 연구 능력을 갖춘 국제적 금융공학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계량적 자산운용, 채권, 파생상품 및 리스크 매니지먼트 관련 교과목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커리어에 맞춰 파생상품, 자산운용, 금융 애널리틱스 등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집중 분야도 이수할 수 있다.

2022년 봄학기 원서 접수는 18일까지 인터넷으로 한다. 가을학기 개강인 정보경영석사 과정과 녹색경영정책석사 과정은 2022년 4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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