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쫀득 감자옹심이[바람개비/이윤화]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입력 2021-09-17 03:00수정 2021-09-1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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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새알심’을 ‘옹심이’라 부른다. 감자를 갈면 건더기와 물이 생긴다. 감자 간 물 밑바닥에 녹말 앙금이 만들어지는데, 윗물을 버리고 앙금을 감자 건더기와 섞어 반죽한 뒤 동그랗게 새알 크기로 빚는다. 잘 쑤어진 쌀죽에 감자옹심이와 호박, 파 등 채소를 넣어 익히면 옹심이는 점점 투명 빛을 띠며 쫀득한 촉감이 생긴다. 끈기 없는 감자를 찰진 죽으로 만든 지혜에 감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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