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확장 나서…윤석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만나 [청계천 옆 사진관]

안철민 기자 입력 2021-07-15 14:59수정 2021-07-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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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반기문재단에서 반 전 UN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반기문재단을 찾아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1시간여 동안 만났다. 면담 후 윤 전 총장은 기자들의 입당 관련 질문에 “저는 분명히 어떤 정치적인 손해가 있더라도 제가 정한 방향을 일관되게 걸어갈 거라고 말씀드린다”며 입당 시점에 대해선 구체적인 답을 피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반기문재단에서 반 전 UN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치하는 분들의 각자 상황에 대한 판단과 그분들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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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반기문재단에서 반 전 UN 사무총장을 예방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의 대선 중도 하차에 대해 “당시 사정을 말씀하셨는데, 갑작스런 헌재의 탄핵 결정 등 때문에 지금과 사정이 달랐었다는 것 외에 특별한 말씀이 없었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반기문재단에서 반 전 UN 사무총장을 예방한 후 재단을 나서고 있다.


그는 “반 전 총장이 우리의 오랜 전통인 한미 간의 확고한 안보동맹을 잘 유지해서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반 전 총장이 직접 쓴 책인 ‘RESOLVED’을 소개했다.

반 전 총장은 면담이 끝난 후 기자들에게 윤 전 총장을 만난 소감으로 “안보의 중요성, 남북관계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 특히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어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철민기자 acm08@donga.com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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