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용리, 앨범 ‘터치’ 발매

이종승 기자 입력 2021-07-01 14:17수정 2021-07-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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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 용리의 첫 리드작 앨범 ‘터치(Touch)’
재즈 피아니스트로 용리(본명 이용현)의 앨범 ‘터치(Touch)’가 지난달 29일 음원으로 발매됐다. 음반은 이달 12일 나온다.

재즈에 한국적 감성을 녹여낸다는 평가를 받는 용리는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재즈를 전공하고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재즈로 석사를 받았다. 미 뉴욕의 ‘재즈 갤러리’ ‘코넬리아 스트리트 카페’ 같이 유명하거나 유망한 재즈 뮤지션이 서는 무대에서 연주했다.

재즈 피아니스트 용리. 용리제공
‘터치’는 현대 재즈 감성의 정수(精髓)를 표현하고 있다. 용리는 “격변하는 시대, 젊은 예술가의 자화상을 주제로 했다. 내가 바라본 세상과 세상을 통해 바라본 나 자신의 흔적을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세련된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Norwegian Fisherman’을 비롯해 9곡이 수록됐다.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월터 스미스 3세, 유명 재즈 기타리스트 맥스 라이트, 신예 색소폰 연주자 제이콥 슐먼, 보컬리스트 태미 세퍼 등이 참여했다. 터치는 각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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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다 귀국한 용리는 전주세계소리축제 무대에 섰으며 재즈 클럽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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