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예비 신부와 떠난 마라도 여행…“늘 함께” 달달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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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17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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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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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예비 신부와 함께 마라도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이지훈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너무 좋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지훈은 “생애 첫 마라도 여행길에서 짜장, 짬뽕도 먹고 즐거운 여행”이라며 “어디에 있든지 늘 함께할게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예비 신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사진 속에는 마라도로 여행을 간 이지훈과 그의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예비 신부는 이지훈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 뒷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4월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알리지 않았지만 오는 10월 예식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지훈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예비 신부에 대해 “배려심이 많고 나를 많이 생각해주는 친구”라며 “성격이 긍정적이고 밝은 편이고, 가족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을 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을 텐데 좋은 남편이 되고 싶고, 나중에 2세도 낳아 좋은 아빠도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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