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대검찰청·국립서울현충원…“바쁘다 바빠” 김오수 신임총장 [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6월 2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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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2일 박범계 법무부장관에게 취임 인사를 하기위해 경기 과천 법무부청사를 찾았다. 김 총장이 면담을 끝낸 뒤 청사를 나오고 있다. 현관문에 얼굴이 절반정도 가려진 가운데 김 총장이 검찰과 정부 사이에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2일 박범계 법무부장관에게 취임 인사를 하기위해 경기 과천 법무부청사를 찾았다. 김 총장이 면담을 끝낸 뒤 청사를 나오고 있다. 현관문에 얼굴이 절반정도 가려진 가운데 김 총장이 검찰과 정부 사이에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양회성기자 yohan@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양회성기자 yohan@donga.com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고 잇다. 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고 잇다. 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방문한 김오수 신임검찰총장이 헌화하고있다.뉴스1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방문한 김오수 신임검찰총장이 헌화하고있다.뉴스1

2일 김오수 신임검찰총장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있다.뉴스1
2일 김오수 신임검찰총장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있다.뉴스1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2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상견례를 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2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상견례를 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2일 박범계 법무부장관에게 취임 인사를 하기위해 경기 과천 법무부청사를 찾았다. 김 총장이 인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오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있다.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2일 박범계 법무부장관에게 취임 인사를 하기위해 경기 과천 법무부청사를 찾았다. 김 총장이 인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오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있다.

전날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김오수 신임검찰총장은 이튿날까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 총장은 바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 총장은 대검찰청 현관으로 들어서면서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혔다. 검찰총장 후보자시절 서울 고검으로 출근할 때는 첫날을 제외하고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출근한 바 있다. 이튿날인 2일 김 총장은 이른 아침 대검 간부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는 “나라위해 헌신하신 애국충정 받들어 국민중심 검찰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박범계 법무부장관에게 인사차 과천 법무부 청사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면담자리에서 “검찰 구성원들의 우려를 들었다”며 “검찰 구성원들 걱정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인사협의를 위해 3일 박 장관과 다시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명 기자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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