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환경도 경쟁력…한강을 품은 개방형 상가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3월 25일 09시 47분


코멘트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 투시도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 투시도
자연환경 접근성 높이는 특화설계로 수요자 발길잡기 열풍

최근 부동산 시장에 쾌적한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상업시설에도 주변 자연환경을 적극 이용하고 누릴 수 있도록 각종 특화설계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분양한 ‘그랑시티자이’의 단지내 상업시설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대부분의 점포가 시화호를 바라보게 설계가 되어 있는 수변상가다. 시화호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복층설계를 적용하는 등 주변환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이 상업시설은 입찰결과 117개의 점포가 하루만에 모두 완판됐다.

주변환경을 활용한 상업시설은 임대에도 유리하다. 지난 2015년 수원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교 단지내 상업시설은 광교호수공원에 인접한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수변 산책로에서 상업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여기에 일부 점포에서는 테라스를 통해 호수공원 전망도 가능하다.

업계전문가는 “기존의 정해진 동선에 따라 이동하게 만들어 놓았던 상업시설들이 더 높은 집객력을 위해 주변의 자연환경을 적극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연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은 희소성이 높아 향후 미래가치나 임대부분에 있어서도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강을 품은 뛰어난 입지환경과 배후수요를 갖춘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개방형 상업시설…입지 희소성에 설계장점까지 갖춰

업무시설과 기숙사로 구성된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완판 후 공급되는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몰’은 개방형 상업시설 400호실로 쾌적함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코로나시대에 호평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일자로 늘어선 가로대면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돼 가시성과 고객 동선의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개방형 상업시설로 설계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부터 위험성을 줄였다.

특히 하남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1,299㎡(정원 약210명)의 직장 어린이집이 상업시설 내 1층과 2층에 확정돼 있으며, 지하 1~2층에는 약 2,191㎡(663평) 규모의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가 조성된다.

상업시설 2층에는 대규모 약 1,486㎡(449평) 규모의 체험존이 구성된다. 어린이 및 직장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힐링 미디어아트전시관, 치즈앤마카롱체험 및 판매관, 리듬체조 코딩교육 미술교육 도시농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정된 상태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체 임직원 및 입주민을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오피스 입주 시 1만 2000여명에 달하는 고정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이 위치한 미사강변도시는 미사대로를 이용한 시외 및 하남시내 이동이 용이하며 미사IC,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와 가까워 뛰어난 도로교통망을 자랑한다. 지하철 5호선 연장 ‘미사역’이 개통되어 서울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특히 9호선 연장계획 발표와 함께 연장노선과 인접하고 있는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직접 수혜가 기대되며, 3기신도시로 지정된 왕숙신도시와 다산신도시 수요자들까지 배후수요로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사강변 스카이폴리몰의 홍보관은 8호선 석촌역 8번 출구 및 미사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