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지윤은 지난해 3월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36세의 젊은 나이에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 많은 동료들과 팬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부고가 전해진 후 동료 하재숙, 김재원, 김산호, 이기우, 후니훈, 신지수, 김동완, 변성현 감독 등이 애도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드라마 ‘메이퀸’ ‘송곳’에서는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났고, ‘치즈인더트랩’에서 ‘상철선배’로 열연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 출연하는 등 쉼없이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미술에도 큰 관심이 있어, 연기활동과 함께 개인전시회를 여는 등 꾸준히 미술과 관련한 활동도 해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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