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어디서나 나답게”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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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그랑데AI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은 단순 주거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물리적인 공간임과 동시에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시간이 담기는 곳이다. 집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생애주기는 계속 변화한다. 부모님과 떨어져 독립하고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한다. 아이를 낳아 가족의 형태나 일상의 모습이 달라지거나 이사를 하며 새로운 무대를 꾸미기도 한다. 성장한 자녀가 독립하면 다시 부부만의 삶이 시작된다. 이러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공간의 모습도 달라진다.》

1년 전 “반가워요!”라고 말을 건네며 우리의 삶에 등장한 맞춤형 가전 그랑데 AI가 또 한 번 진화했다. 단순히 현재의 공간에 맞춰주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변화할 공간까지 생각해 꼼꼼히 설계했다. 이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쌓이는 소비자의 생활 습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기별 라이프스타일에도 더 정확하게 맞춰준다.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삶의 여정 속 미래까지 함께 그리는 가전이 등장했다.

구조가 달라져도, 가족 형태가 변화해도
공간에 꼭 맞춰주는 그랑데 AI의 ‘공간 맞춤’

삶의 형태가 달라지면 집의 형태도 변화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구조의 집이 있고, 보통 이를 미리 예측하고 가전제품을 구매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변화하는 공간에 딱 맞는 설치 방법으로 맞춰줄 수 있는 가전이 필요하다. 한 번 구매하면 보통 10년 정도 사용하는 세탁기, 건조기도 이처럼 달라지는 생활공간에 맞춰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존에 살던 집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수직으로 쌓아 직렬 설치할 수 있었지만 아이가 생겨 이사한 집은 구조가 달라 같은 방식으로 설치하기 어려울 수 있다. 직렬과 병렬은 물론이고 단독으로도 설치가 가능한 그랑데 AI는 공간의 형태가 어떻든 이에 딱 맞춰 알맞게 들어간다. 여기에 도어 방향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어 공간에 맞춰 깔끔하게 배치할 수 있다.

공간에 온전히 맞추고 녹아들기 위해서는 외관의 조화 역시 중요하다. 그랑데 AI는 더욱 간결해진 플랫 디자인으로 세탁기나 건조기를 빌트인 설치할 때도 딱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제품 전면부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으로 떨어지며 주변 가구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그레이지, 블랙, 이녹스, 화이트의 다양한 색상으로 세탁기와 건조기의 색깔을 서로 다르게 매치해 색다른 느낌을 더할 수도 있다. 덕분에 주변 공간의 컬러톤과 맞춰 통일된 느낌의 제품 배치가 가능하다.

여기에 ‘공간제습’ 기능으로 공간 자체의 환경도 케어해주며 진정한 의미의 공간 맞춤을 실현한다. 이는 집안 공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에도 꼭 들어맞는다. 최근 주방과 세탁실을 연결해 살림 동선을 최소화한 런드리 라운지가 인기인데 공간제습 기능을 활용하면 세탁실이나 드레스룸을 뽀송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제 세탁기와 건조기를 떠올리면 습하고 축축한 세탁실 대신 주방과 연결된 쾌적한 일상 공간이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새로워진 그랑데 AI를 보면 이제는 세탁실도 더욱 나에게 꼭 맞는 공간으로 채우고 싶어진다.

쓸수록 나를 더 잘 이해하는 AI로
생활과 취향에 꼭 맞춰주는 그랑데 AI의 ‘시간 맞춤’

더 새로워진 그랑데 AI는 보다 업그레이드 된 인공지능 기술로 공간을 넘어 소비자들의 생애주기별 라이프스타일에도 정교하게 맞춰준다. 인생을 살면서 어떤 행동은 반복하며 습관이 되고 어떤 습관은 없어지기도 한다. 가족 구성원이 달라지면 세탁하는 옷의 종류가 달라지고 이에 따라 세탁 습관도 변한다. 그랑데 AI는 이처럼 시간이 흐르며 반복하거나 또는 변화하면서 쌓이는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 데이터를 AI로 기억하고 분석해 가장 적합한 세탁 방식을 제안한다.

각 라이프 스테이지마다 자주 가는 장소, 자주 먹는 음식, 자주 입는 옷이 달라지듯 세탁 습관도 변화한다. 가령 갓 직장에 들어간 사회 초년생의 경우 셔츠를 자주 입기 때문에 매일 셔츠를 세탁하는 습관이 있고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아이 옷을 세탁하며 살균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다. 자녀들이 독립한 시니어 가정에서는 온 가족 빨래를 한꺼번에 처리하던 이전과 달리 소량의 빨랫감을 그때그때 자주 세탁하게 돼 쾌속 세탁-건조 코스가 가장 필요하다. 그랑데 AI는 ‘AI 맞춤 추천’ 기능으로 사용 시간대별, 계절별, 날씨별로 사용자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코스나 옵션을 학습해 추후 동일한 상황에서 미리 제안한다.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하게 예측해 한층 더 간편한 세탁 코스 및 옵션 작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자주 사용하는 코스나 옵션은 ‘스마트싱스 클로딩 케어’로 따로 저장해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이어폰을 주머니에 넣고 세탁하는 습관이 있다면 ‘주머니 속 이어폰 확인해’라는 메시지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앱)에 저장해놓고 세탁할 때마다 컨트롤 패널에 띄우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 새로워진 그랑데 AI는 최근 약 한 달간의 데이터를 집중 학습해 높은 정확도로 계절별, 사용주기별 코스를 추천하며 사용자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교하게 맞춰준다.

나이가 들며 변화하는 취향은 주로 매일 입는 옷에 반영된다. 자주 입는 옷의 종류가 달라지면 그에 따라 의류케어 방법도 달라져 번거로울 때가 많다. 그랑데 AI는 자주 입는 옷에 따라 세탁에서 건조까지 최적화된 의류 관리 코스를 제안하며 사용자의 의류 취향에도 꼭 맞춰준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AI 맞춤세탁’은 옷감의 무게와 오염도를 넘어 재질까지 인지해 이를 바탕으로 세제량, 헹굼 횟수, 탈수 세기까지 알아서 설정하고 세탁 코스에 알맞은 건조 코스까지 자동으로 추천해주며 빨래의 처음부터 끝까지 올인원으로 맞춰준다.

그랑데 AI는 지난해 AI로 나의 습관을 분석해 가장 적절한 코스를 제안하며 나에게 알아서 맞춰주는 새로운 의류케어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올해 더 새로워진 그랑데 AI가 이러한 AI 의류케어 시대의 법칙을 한층 더 확장한다. 그랑데 AI라서 가능한 의류케어 경험이 시간을 지나고 공간을 넘어 더더욱 나에게 맞춰주며 언제 어디서나 가장 나다운 삶을 선사한다. 지금 생활하는 공간 속에서, 그리고 앞으로 삶의 변화 속에서, 소비자에게 꼭 맞춰주는 그랑데 AI의 평생 솔루션을 경험해보자.
#enjoylife#레저#패션#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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