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 진정’ 코스피, 1% 올라 3000선 회복…성장주 일제히 반등

뉴스1 입력 2021-03-10 09:48수정 2021-03-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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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장 초반 코스피 지수는 1% 넘게 올라 30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1%대 상승률로 다시 900선에 올랐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 하락으로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고 시간외 뉴욕 지수 선물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슬라 등 기술주가 급반등하면서 그동안 동반 하락했던 국내 성장주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오전 9시9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9일) 종가와 비교해 31.95포인트(p)(1.07%) 상승한 3008.07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홀로 89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22억원, 360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오름세다. 상승률은 LG화학(5.34%), 삼성SDI(3.14%), NAVER(2.63%) 등 순으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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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보면 화학(2.61%), 기계(2.00%), 의료정밀(1.97%) 등은 상승하고 철강금속(-2.29%), 보험(-1.17%), 은행(-1.0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2.91p(1.44%) 상승한 909.2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홀로 26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원, 68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카카오게임즈(-0.61%)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르고 있다. 상승률은 에코프로비엠(4.18%), 에이치엘비(2.89%), 알테오젠(2.74%) 등 순으로 크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2.25%), 일반전기전자(2.22%), IT부품(2.21%) 등은 상승하고 운송(-0.3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1원 내린 1137.2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4.66p(3.69%) 급등한 1만3073.8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54.09p(1.42%) 뛴 3875.42, 다우 지수는 30.30p(0.10%) 상승한 3만1832.08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안정세를 되찾았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5bp(1bp=0.01%p) 하락한 1.54%수준을 기록했다. 하루 전에는 1.62%까지 치솟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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