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카오스 워킹’은 2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22.3%의 예매율을 기록했으며 예매 관객수는 2만 4397명이다. 이번 주 개봉작인 ‘톰과 제리’와 한국영화 신작 ‘고백’을 모두 뛰어넘은 기록이다.
‘카오스 워킹’의 예매율 1위 기록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대한 관객들의 갈증을 방증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개봉 연기 소식에 극장가는 약 1년간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 왔다. 하지만 ‘카오스 워킹’의 최다 포맷 개봉 소식이 다시 극장가에 활기를 가져다 주고 있다.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을 하기 위해 벌이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다.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스타워즈’ 시리즈 데이지 리들리가 주연을 맡았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 더그 라이만 감독이 연출을 맡아 IMAX, 4DX, 돌비 비전, SUPER 4D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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