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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오스카’ 이야기 꺼내는 사람 다 피하는 중”

입력 2021-02-22 10:45업데이트 2021-02-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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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그 코리아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윤여정이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윤여정은 올 블랙과 올 화이트 룩을 소화하며 그만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주변에서 ‘오스카, 오스카’ 하니까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는 질문에 “요즘 아무도 만나지 않는데다 나한테 ‘오스카’ 단어 꺼내는 사람은 다 피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제공=보그 코리아

사진제공=보그 코리아

‘미나리’를 통해 윤여정은 여우조연상 24관왕을 달성했다. 전미비평가위원회, LA비평가협회, 보스턴 비평가협회, 노스캐롤라이나 비평가협회 등을 비롯해 수십 개의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고 있는 윤여정은 한국 최초로 미국 배우 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에 도전하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를지도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여정은 “상을 받는 순간은 행복하다”며 “후보로 오른 사람들 모두 상을 받을 만 하기 때문에 이들의 연기력에 점수력을 매겨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이어 “그래서 이런 수상 시스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월 20일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윤여정은 “이 나이에 화보를 찍는 것은 얼마나 용감한 일”이라며 재치 있는 이야기들을 꺼내놓는다. 윤여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코리아’ 3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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