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기업 리포미스트 공식 출범…공동 대표에 김사부·김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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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2월 10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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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제작 및 스마트러닝 전문 청년 기업 리포미스트(Reformist)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리포미스트는 청년들 개개인이 갖고 있는 꿈과 숨겨진 가치를 찾아 메이킹을 해보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언론을 비롯한 문화·예술계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 주축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사업과 강연 등의 활동을 할 것이며, 다양한 연사자들을 섭외해 인사이트를 나누는 모임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초대 대표로는 디렉터 출신인 김사부와 김시온 아티스트가 공동으로 추대됐다.

김사부 공동대표는 “꿈이 없는 청년들에게는 꿈을 찾아주는 활동을, 꿈이 있는 이들에게는 길잡이 되어주는 활동을 하려고 경험 많은 청년들이 모였다”며 “리포미스트의 활동들이 많은 청년들에게 이정표가 되어주고, 그들의 삶을 꾸려나갈 때 길잡이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시온 공동대표는 “리포미스트는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개개인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꿈과 가치를 찾아주고, 서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활동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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