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시즌 마지막 월드컵서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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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월 31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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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봅슬레이 대표팀 원윤종, 서영우/뉴스1 DB
대한민국 봅슬레이 대표팀 원윤종, 서영우/뉴스1 DB
한국 남자 봅슬레이 원윤종(강원도청)-서영우(경기봅슬레이연맹)가 2020-21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9위에 올랐다.

원윤종과 서영우가 호흡을 맞춘 2인승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4초37을 기록해 9위에 자리했다.

금메달은 독일 프레드리히 프란체스코-쉬얼레 알렉산더 조(1분43초08)가 획득했다.

지난주 7차 대회서 9위(1분40초11)에 올랐던 원윤종-서영우는 2대회 연속 10위 이내의 성적으로 월드컵을 마쳤다.

이날 여자 모노봅(1인승 봅슬레이)에 출전한 김유란(강원도청)은 합계 1분52초13의 성적으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를 마친 한국 선수단은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독일 알텐베르크로 이동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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