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살고 싶다면 따라와” 백신맞은 74세 터미네이터가 한 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1-22 10:22
2021년 1월 22일 10시 22분
입력
2021-01-22 10:04
2021년 1월 22일 10시 04분
조유경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출처=아널드 슈워제네거 인스타그램
“살고 싶다면 나를 따라와라(Come with me if you want to live)”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아 윌 비 백(I’ll be back)”이라는 명대사를 남긴 미국 할리우드 원로스타 아널드 슈워제네거(74)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팬들에게 남긴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슈워제네거는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로 변신한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 주차장을 찾아 백신을 맞는 모습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영상에서 슈워제네거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티셔츠를 걷어 올리며 백신을 맞았다. 접종을 마친 뒤 슈워제네거는 “오늘 백신을 맞았다”라며 “여러분도 살고 싶다면 나를 따라와라”라고 말했다. 팬들에게 백신 접종을 당부한 것이다.
‘살고 싶다면 나를 따라와라’는 영화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1991)에서 그가 했던 대사다. 슈워제네거가 연기한 터미네이터 T-800이 저항군 지도자 코너를 만났을 때 안심시키면서 한 말이다.
사진출처=아널드 슈워제네거 인스타그램
영상과 함께 슈워제네거는 백신 접종을 꼭 하라는 글을 다시 남기기도 했다. 그는 “아주 좋은 하루다. 이렇게 기다림이 행복한 적은 없었다”라며 “여러분이 백신 접종 자격이 된다면 등록을 하고 꼭 나처럼 접종을 하라”고 말했다.
이날 슈워제네거는 백신 접종 당부 외에도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집에 불이 나면 유튜브로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119에 신고해야 하고 의사가 당신에게 암 진단을 내리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며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평생 바이러스를 연구해온 의료진의 말을 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장미란·이부진, 외국인 관광객 맞이 “한국 첫인상 좋아지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학폭 피해’ 중학생 제자 극단선택 내몬 도덕교사 실형 구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 국정 지지율 24%… 대통령-한동훈 갈등 지속에 반등 움직임 없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