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는 지금도 정말 가슴 아프지만,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절대 안 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8년 7월27일 문재인 대통령은 전군지휘관회의에서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은 있을 수 없는 구시대적이고 불법적인 일탈행위’라고 말했고 수사를 지시했다”며 “적폐수사를 하던 검찰은 구속 여부가 결정도 안 된 상태에서 법원의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자진 출석한 이재수 장군에게 수갑을 채우고 포토라인에 세워 모욕을 줬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저는 그 분의 인품과 군인정신을 알기에 군인의 명예를 실추시킬 만한 어떠한 불법도 없었을 거라고 확신해왔다”며 “고(故) 이재수 장군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유가족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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