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전자 “한국소비자원 전기장판 품질 시험서 온도균일성 ‘우수’ ·소비전력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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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월 19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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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브랜드 보국전자는 자사의 전기요 제품이 한국소비자원 전기장판 품질 시험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기장판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온도 균일성, 소비전력량,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보국전자 전기요 제품(시험 모델 BKB-0605D) 등이 제품 표면 위치별 온도 편차가 작아 ‘온도균일성’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제품별 최고온도 조건에서 8시간 동작 시 소비되는 전력량을 시험한 결과 보국전자 제품이 930Wh로 시험 제품 중 소비전력량이 적었다. 평균표면온도(48℃)는 평균(53℃)보다 낮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시험 결과, 평균표면온도가 높을수록 소비전력량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며 “최고온도에서 장시간 사용할 경우 화상의 우려가 있어 적절한 온도로 사용하는 등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법정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8개 시험 제품 중 보국전자 제품이 전기용품안전기준에 적합했다. 제품별 보유기능에서도 차이가 있었는데 8개 시험 제품 중 보국전자 제품이 본체 그대로 물세탁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온도안전성(발열체 최고온도, 취침모드의 표면 온도)과 소비전력 허용차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전자파발생량은 전자파인체보호기준 대비 낮은 수준이었으며 누전 및 감전에 대한 위험성 확인 시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

보국전자 관계자는 “보국의 특허 받은 기술이 적용된 에어셀 전기요가 한국소비자원 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관련 기준에 적합하거나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 관리에 힘쓴 덕에 전기장판의 명가로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전기요를 물빨래 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편의성을 높였고, 합리적인 가격, 2년 무상 AS, 서비스센터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 고객만족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48년 전통을 잇고 있는 계절가전 전문기업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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