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버팀목자금, 2시간만에 17만명 신청…오후부터 지급 시작

뉴스1 입력 2021-01-11 10:58수정 2021-0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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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본부 내 설치된 재난지원본부를 방문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의 접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뉴스1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1일 본부 내 설치된 재난지원본부를 방문해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의 접수 현황을 확인하고 담당 직원들을 독려했다.

소진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1차 신속지급대상자 약 276만명 중 17여만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들에게는 빠르면 이날 늦은 오후 또는 오는 12일 오전부터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진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정부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차료 등을 직접 지원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이날부터 지원한다. 2020년 연매출 4억원 이하이고 지난해 연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에 100만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지방자치단체의 방역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에 각각 300만원, 200만원을 지원한다.

11~12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 홀짝제를 시행하고, 13일 이후에는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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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건강보험공단·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사전선별해 신속지급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므로, 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안내에 따라 온라인 사이트(버팀목자금.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버팀목자금은 소상공인이 경영상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임차료 등을 직접 지원한다”며 “신속하게 지급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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