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폼페이오 “트럼프, 중국인 미국 유학 제한조치 검토 중”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01 14:55
2020년 9월 1일 14시 55분
입력
2020-09-01 14:54
2020년 9월 1일 14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이르면 몇 주 혹은 몇 달 안에 발표될 수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학생의 미국 유학을 제한하는 조치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31일(현지시간) WMAL 방송 ‘모닝스 온 더 몰’(Mornings On The Mall) 프로그램에 출연해 “트럼프 행정부는 이르면 몇 주, 혹은 몇 달 안에 중국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런 발언은 학생비자로 미국에 체류하며 중국 정부에 정보를 빼돌리는 중국 스파이에 대한 행정부의 단속 노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에 있는 모든 중국 유학생들이 중국 공산당의 스파이는 아니지만, 일부 사례가 있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은 진지하게 (중국 유학생들의 미국 입국 제한을) 고려중“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버지니아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 중국인이 컴퓨터를 해킹해 연구 자료를 빼돌리려다 당국에 체포됐다.
아울러 미국 북텍사스대학(UNT)은 지난달 26일 중국 방문학자들을 모두 본국으로 귀국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학은 중국 연구원들에게 한 달내 미국을 떠날 것으로 요구했다.
한편 지난 5월 뉴욕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 강행에 대한 대응 조치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군과 관계가 밀접한 대학과 관련있는 중국인 대학원생이나 연구원 3000명의 비자를 취소하는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조치가 시행될 경우 미국 내 중국 유학생 최소 3000명 가량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에 있는 중국인 학생 전체 규모인 약 36만 명에 비하면 적은 수지만, 대학원이나 연구기관에서 중요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들일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당신을 빨리 늙게 하는 나쁜 습관 8가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與김태호 “집에 물 새는데 가만있을 수 없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측 “법적 절차 예정대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