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울산과학대학교, 직업교육 혁신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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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17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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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거버넌스 기반 직업교육 혁신 위한 상호 협력 기반 구축…창의인성 프로그램 ‘유레카’ 및 지역인재 활성화 도모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와 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KMA 최권석 상근부회장과 울산과학대학교 허정석 총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임원 및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MA 본회에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정보교류 등을 통해 대학의 거버넌스 기반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체계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교육정보와 시스템의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MA는 최근 대학의 이슈인 교육체계, 교수학습체제,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 등의 교육혁신을 위한 연구 및 시스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과학대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인 창의인성 프로그램 ‘유레카’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우수 인력을 활용한 지역인재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울산과학대학교 허정석 총장은 “양 기관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과 산업계가 요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MA 최권석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울산과학대학교와 KMA의 우호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울산과학대학교의 발전과 직업교육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재학생의 국외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및 대학구성원의 ICT 역량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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