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아카데미, 코로나로 내년 시상식 연기 고려”

뉴시스 입력 2020-05-20 11:30수정 2020-05-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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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8일 열릴 예정이던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최 연기를 고려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은 아카데미상을 주최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내년 시상식 연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버라이어티 측에 “아카데미 시상식이 연기될 것 같다”면서도 “세부 사항이 아직 논의되거나 회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제안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아카데미상 이사회는 내년 시상식에 국한해 극장이 아닌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된 영화도 출품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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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아카데미는 ‘로스앤젤레스(LA) 내 상업 영화관에서 7일 이상 상영된 영화만 출품할 수 있다’는 자격 조건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영화관들이 문을 닫자 예외를 뒀다.

데이비드 루빈 아카데미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우리의 수상 자격 규칙에 예외를 불가피하게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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