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지소미아 입장은 시기상조…수출규제 日 대응 봐야”

뉴시스 입력 2020-05-13 17:36수정 2020-05-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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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GP총격, 9.19 군사합의 의도적 파기' 질문엔 "드릴 말 없다"
정부가 일본에 ‘수출규제 강화 조치’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이달 말까지 내놓을 것을 요구한 가운데, 청와대는 13일 “지금 지소미아(GSOMIA·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관련 입장을 말씀드리기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본에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입장 기한을 이달말로 설정한 것 관련 ‘한일 지소미아 종료 유예도 그때를 기한으로 보면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수출규제 조치 해결을 요구한) 정부(부처)는 산업부”라며 “지소미아에 관련한 판단이 담겼다면 외교부가 (발표를) 해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달 말까지 수출규제 원상복귀하는 문제에 대해 답을 달라고 했기 때문에 일본의 대응을 봐야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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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방부에서 지난 3일 우리 군 감시초소(GP)서 불거진 북한의 총격을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 밝혔는데, 북한이 반응하고 있지 않은 것은 9.19 군사합의를 의도적으로 파기하는 것이란 평가가 있다’는 질문에는 “합참에서 대응했다. 거기에 더해 별도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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