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룡 北 내각총리, 평남 간석지·제염소 시찰…“원가 낮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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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10일 0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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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룡 북한 내각총리가 평안남도에 있는 안석간석지건설장과 귀성제염소를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안석간석지건설장을 시찰하고 있는 김 총리의 모습. (평양 노동신문=뉴스1)
김재룡 북한 내각총리가 평안남도에 있는 안석간석지건설장과 귀성제염소를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안석간석지건설장을 시찰하고 있는 김 총리의 모습. (평양 노동신문=뉴스1)
김재룡 북한 내각총리가 평안남도 안석간석지 건설장과 귀성제염소를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김 내각총리는 안석간석지 제방에서 건설자들의 투쟁을 고무해주고 앞선 공법과 새 기술을 적극 도입해 원가를 최대한 낮추기 위한 대책적 문제들을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귀성제염소에서는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 자연에너지를 적극 이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인재역량을 튼튼히 꾸리는 등 단위의 내적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 나갈 데 대해 언급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북한 경제 사령탑인 김 내각총리는 지난 3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꼴로 경제 현장 시찰에 나서며 경제 챙기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일(보도일 기준)에는 함경북도 여러 부문의 사업을 시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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