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멋 담은 한복을 ‘교복’으로…시범학교 모집

뉴스1 입력 2020-05-05 12:21수정 2020-05-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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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 에서 선정된 학교에 보급할 한복교복 시제품…(교육부 제공) © 뉴스1
우리 민족의 멋을 담은 한복이 교복으로 탈바꿈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고등학생들이 한복을 친숙하게 느끼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2020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한복교복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후 한복 전문가와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평가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실용성과 디자인이 우수한 한복교복 시제품 53종을 개발했다.

한복교복 도입을 원하는 중·고등학교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한복진흥센터 홈페이지(hanbokcente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지자체와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받는 10개교와 지원을 받지 않는 10개교 등 모두 20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입생 교복비 지원 대상 학교에는 한복 디자이너를 파견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 상담, 시제품 제작 지원을 제공한다.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받지 않는 학교는 디자이너 컨설팅과 함께 3년간 한복교복 구입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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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에서 한복교복 시제품 전시·상담을 진행하고 서울(5월6~29일), 광주(5월12일), 부산(5월15일) 등 지역에서 권역별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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