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연례행사 취소하고 ‘코로나19’ 관련 소아암 어린이 지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5-04 10:31수정 2020-05-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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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잦은 소아암 환자·가족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동국제약이 매년 실시해 온 ‘마데카솔’ 마케팅 행사를 취소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동국제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와 보호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진단에 드는 검사비는 병원에 따라 7만~12만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아암을 치료하는 대부분 병원은 환자가 입원할 때 코로나19 음성진단서가 있어야 입원 가능하다. 이에 따라 치료를 위한 입원이 잦은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 진단 검사비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동국제약이 후원한 금액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자체적인 절차에 따라 소아암 환자와 가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9년째 매년 봄에 후원해 오던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행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쾌유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검사비 지원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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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국제약은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왔다. 유소년축구와 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녹색어머니회 구급가방 지원,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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