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 ‘대응 2단계’ 발령…인근 주민-군 장병들 대피

동아닷컴 입력 2020-05-01 23:23수정 2020-05-0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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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남서쪽으로 번지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인근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을 내렸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0분께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무릉도원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어 강풍에 번지고 있다.


도원리에서 시작된 불은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밤새 불이 번진다면 해안지역까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도원리, 학야리 주민 수백여 명은 천진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 중이다. 또 산불이 인근의 군부대 22사단으로 번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군단은 부대내 장병 1천 여명에 대해 이동 대피 명령을 내렸다. 장병들은 고성종합운동장, 속초종합운동장, 아야진초등학교 등 인근 대피소로 분산해 대피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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