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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문화

W컨셉, 프론트로우 맨 론칭 …타임리스 베이직 남성복 브랜드 첫 선

입력 2019-09-20 14:14업데이트 2019-09-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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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맞다 싶으면 길이가 너무 길고, 길이가 맞으면 품이 커 난간한 상황. 많은 남자들이 옷을 살 때 한두 번쯤 경험해 본 일 아닐까. 이는 평균 체형에 맞춰 기성복을 제작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맞춤옷이 아닌데도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브랜드가 등장해 주목된다.

프리미엄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은 컨템포러리 클래식 브랜드 ‘프론트로우(FRONTROW)’의 남성 브랜드 ‘프론트로우 맨(FRONTROW MEN)’을 19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프론트로우는 2009년에 론칭해 트렌치 코트, 수트 등으로 인기를 끈 여성복. 특히 배우 김태리를 모델로 내세운 수트 컬렉션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프론트로우 맨은 그간 쌓은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용적이며 유행을 타지 않는 남성복을 지향해 출시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수트 컬렉션은 사계절 내내 데일리로 즐길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이탈리아 프리미엄 남성복에 쓰이는 원단을 수입해 사용했고, 직접 개발한 패턴까지 더해져 ‘김태리 수트’ 못지 않게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프론트로우 맨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모티브로 팬츠에 더욱 신경 썼다. 베이직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다양한 핏과 소재의 팬츠를 메인 아이템으로 출시하고 그동안 기성복에서 획일화되어 있던 사이즈를 최대 13개까지 세분화하여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 그리고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팬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프론트로우 맨 만의 감성으로 개발한 핸드메이드 패딩 코트와 자켓, 스웨터 등을 더해 풀 코디네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유컨셉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패션을 어렵게 생각하고 획일화 된 기성복 사이즈에 고민이 많았던 남자들에게 이번 프론트로우 맨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W컨셉은 기존에 렉토, 로우 클래식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함께 성장하며 패션에 관심 있는 여자들 사이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이제는 여성 패션 시장을 넘어 프론트로우 맨 론칭과 함께 프리미엄 남성 패션 시장으로 적극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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