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10·26 주역’ 김재규 사진, 40년 만에 다시 군에 걸렸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8-01 16:35
2019년 8월 1일 16시 35분
입력
2019-08-01 16:34
2019년 8월 1일 16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김재규© News1star /SBS ‘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국방부가 지난 4월 역대 지휘관의 사진 게시를 ‘조건부 허용’하는 방향으로 관련 훈령을 개정한 이후 10·26사태(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의 주역인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사진이 육군 부대에 다시 걸린 사실이 1일 알려졌다.
이날 육군 등에 따르면, 김 전 중정부장이 지휘관을 지냈던 3군단과 6사단에 그의 사진이 최근 걸렸다.
군은 그동안 10·26사태를 일으킨 김 전 중정부장 사진을 게시하지 않았다. 그는 육군 18대 3군단장과 15대 6사단장 등을 지냈지만, 1980년 내란죄가 확정돼 사형된 뒤에는 그의 사진과 이름이 부대기록물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이번에 그의 사진이 다시 게재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월26일 역대 지휘관 사진물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담은 ‘국방장관 및 장성급 지휘관 사진 게시 규정 등 부대관리훈령’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개정안에는 ‘사진 게시가 역사적 사실 보존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역대 지휘관 및 부서장 사진 전부를 게시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다만, 예우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한 사진 게시의 경우에는 형법이나 군형법 등으로 형이 확정된 지휘관과 부서장은 제외토록 제한을 뒀다고 군은 전했다.
육군은 이후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을 각 부대에 적용하기 위한 세부 시행방안을 검토했고 최근 김 전 중정부장의 사진 게시가 결정됐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지하철서 60만원 명품지갑 주웠다가 벌금 80만원…“수사 후 반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출근하던 30대 여성,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산~ 저산~ 꽃이 피니~” 대둔산 산골마을에 울려퍼지는 장단소리[전승훈의 아트로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