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펜 수학의 달인, 제2회 SMC 수학경시대회 시상식 진행

사진제공= 교원그룹

교원그룹의 자기주도학습 브랜드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 지난달 23일 제2회 SMC 수학경시대회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원 내외빌딩의 C-Learning Center 지하 1층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시상자를 포함하여 학부모와 원장까지 약 40여 명이 자리했으며 학년별 1~3등을 차지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SMC란 'Su-dal Mathmatics Competitions'의 약자로 전국 빨간펜 수학의 달인 우수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최고 수준의 평가 시험인 SMC 수학경시대회를 의미한다.

앞서 1월 26일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SMC 경시대회는 빨간펜 수학의 1만 6000여 명의 회원 가운데 선발된 초3부터 중1까지 5개 학년, 총 650여 명의 회원이 응시한 바 있다.

시상식 당일에는 격려사에 이어 본격적인 시상이 진행됐다. 학년별 1~3등의 쾌거를 거둔 회원들에게는 메달 및 상장, 꽃다발이 수여됐다.

여기에 특별한 멘토 특강이 진행되면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수학의 달인 선배이자 서울대 및 카이스트 동시 합격 후 카이스트에 입학한 김준영 학생이 자신의 수학 학습법을 후배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교원그룹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들은 "선배의 특강을 들으면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면서 "수학의 달인만의 1:1 맞춤 학습과 철저한 오답 관리,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 시스템 등이 큰 도움이 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빨간펜 수학의 달인은 SMC 수학경시대회가 수학의 달인만의 차별화된 경시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한 발전과 변화를 거듭해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빨간펜 수학의 달인에서는 2gether(투게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gether(투게더) 캠페인은 전국의 수학의 달인 원장과 학생이 함께 수학의 달인만의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는 대규모 캠페인이다. 3월 중순에 2gether(투게더) 캠페인 이벤트가 실시되며 해당 이벤트는 수학의 달인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