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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무대는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자 대상 숙소 운영

입력 2019-02-25 06:57업데이트 2019-02-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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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지역 신문 ‘디아리오 데 레온’에 공개된 ‘스페인 하숙’. 사진출처|‘디아리오 데 레온’ 홈페이지 캡처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배정남이 출연하는 ‘스페인 하숙’의 얼개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스페인 하숙’의 3월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현재 스페인 비야프란카에서 한창 촬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신문과 방송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다.

최근 ‘스페인 하숙’의 촬영 풍경을 현지 지역신문인 ‘디아리오 데 레온’과 방송사 ‘안테나3’ 등이 자세히 보도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정누리 스페인 통신원에 따르면 현지 언론들은 ‘스페인 하숙’에 출연 중인 차승원과 유해진, 배정남이 스페인 북서부 레온시의 작은 마을 비야프란카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비야프란카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자리 잡은 마을로, 세 사람은 길에 나선 도보여행자들이 잠시 머무는 알베르게(숙소)를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 언론들은 “한국의 유명 배우들”인 세 사람이 여행자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현지 정육점과 슈퍼마켓 등을 찾아 식재료를 구매하는 모습, 30여 명의 스태프가 촬영을 위해 주민들과 협의하는 풍경 등을 전했다. 또 드론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촬영에 나선 한국 제작진이 펼쳐내는 광경을 지켜보며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하는 현지 주민들의 표정과 반응도 담아냈다.

언론들은 연출자 나영석 PD와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이 ‘윤식당2’를 스페인 남부 가라치코에서 운영한 것을 가리키며 “TV 방송을 녹화해 한국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서 ‘스페인 하숙’이 안길 경제적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배정남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페인에서 함께 촬영에 나선 자신과 함께 차승원, 유해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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